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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3 0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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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장 최양식)가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에너지정책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해하고 원자력과 지역이 상생하는 방안 마련과 시대적 흐름에 맞는 원자력분야 정책개발에 힘을 쏟고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10회에 걸쳐 경주시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수원 본사, 환경관리센터(방폐장), 월성원자력 등 원자력 관련 시설 견학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1일 경주시청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미혼남녀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원자력 시설 공동견학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청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미혼남녀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원자력 시설 공동견학

이날 견학에 참가한 양 기관 직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수원 본사, 환경관리센터(방폐장), 월성원전 시설 내부를 직접 방문하여 원자력 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운영시설에 대한 안정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인접한 주상절리 등 주변 관광투어를 통해 같은 지역에 근무하고 있으나 교류할 기회가 없었던 직원들 간 친선교류 및 상호협력을 확대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견학으로 양 기관 직원들의 상호 친선교류가 확대되어 원자력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과 원자력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관련 업무나 대민홍보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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