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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3 23: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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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지역에 등록된 경로당에 대한 방역과 소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올해 경로당 관리사업단을 신설하여 모기 등의 해충을 방제하고 전염병의 침입 유행을 예방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안락하고 보람된 여가공간을 제공과 동시에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분주히 노력하고 있다.


2016년까지는 희망하는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50개소의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나, 608개소의 등록경로당 전체를 방역소독하기에는 매우 부족한 현실이었다.

올해부터는 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방역차량 2대를 마련하여 4월부터 경로당 총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개소의 경로당 방역을 마쳤다. 또한 추가예산 없이 노인일자리 경로당 관리사업단을 활용하여 올해 안에 350개소의 경로당에 시범적으로 방역소독과 안전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추가적인 예산투입 없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여 일자리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고,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 개선된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금년은 시범적으로 350개소의 경로당 방역소독을 실시하지만, 내년부터는 관내 608개소 등록 경로당 전체를 방역소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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