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4-15 21:59:42
  • 수정 2017-04-27 10:34:41
기사수정

<월드뉴스 조남빈기자>


4월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안보포퓰리즘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행사는 자유한국당 김성찬국회의원(경남 진해) 등 국가안보특별위원회,여의도연구원,자유한국당 보좌진 협의회가 주최했다.


이날 김성찬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지금 세계의 눈과 귀가 한반도로 집중돼 있다면서 비록 총알은 왔다갔다 하지는 않지만 전쟁 중이나 마찬가지라고 할만큼 안보가 위중하다고 국민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만큼 한반도에서 미국과 북한 중국이 전략적,정책적 기싸움이 대단함을 강조했다.


김의원은 심지어 먹고사는 것,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죽고사는 것 만큼 중요한것이 어디있느냐며 국민들이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월드뉴스 조남빈기자>

더욱이 현재 국가 리더가 되겠다고 하는 인사들이 사드배치무효화,국가보안법폐지,미군철수와 같은 검증되지 않은 대선 공약들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혼란을 겪고 불안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더욱이 국방예산이 많다거나 군복무기간을 1년으로 단축하겠다고 지나친 인기영합주의 포퓰리즘으로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서 심각하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김성찬의원은 이날 토론회가 대한민국의 주춧돌인 튼튼한 안보의 가치를 다시금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인사말을 마쳤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202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