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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14 21:40:56
  • 수정 2017-03-14 21: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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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된 후 도의적인 책임을 이유로 사표를 냈던 한광옥 비서실장,김관진 국가안보실장,박흥열 경호실장 등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이 제출한 사표를 모두 반려했다고 홍권희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이 14일 발표했다.


홍실장은 이와함께 허원제 정무수석,수석비서관 9명, 조태용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 등이 제출한 사표도 전원 반려했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측은 이같이 전원 사표 반려에 대해 현재 국가안보와 경제 등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한치의 국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긴급한 현안 업무를 마무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측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정치권에서도 위기극복과 국민통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공정하고 깨끗한 대통령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청와대는 특히 내부적으로 이미 인수인계 작업에 들어간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근혜 정부 4년을 마무리하면서 백서 발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황권한 대행측은 이번 주 중 차기 대선일을 공고할 방침인 것으로 알져졌으며 이번 주 중 임시국무회의 소집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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