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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06 21:40:31
  • 수정 2016-12-06 21: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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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기 국회의원

2017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경주시 주요 국비사업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총7, 593,500만원이 더 증액되었다.

김석기 의원(새누리당 경주시)에 따르면 당초 정부예산안에 총46개 사업, 5,059억원의 경주시 현안사업이 반영되었으나, 이번 예산안 심의 시 기존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신규 사업 5건에 393,500만원이 추가 반영되었으며 2건의 사업은 정부안에 비해 각각 10억원이 증액되어 총7, 593,500만원이 증액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신규사업은 5건으로 양남-감포간 국도개량 사업 5억원 매전-건천간 국도건설 사업 5억원 경주 대종천 하천재해예방 사업 4억원 경주박물관 내진보강 206,200만원 경주경찰서 신축 47,300만원 등 총 393,500만원이다.

또한 현재 사업이 진행 중에 있는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과 영천-신경주간 복선전철화 사업은 각각 10억원씩 더 증액되어 향후 사업진행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인 경주시가 9.12지진의 여파로 지역 관광경기가 악화되는 등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비 확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회예산 심의 시 도로 등 SOC 확충에 중점을 둠으로써 향후 관광객들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지역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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