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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30 10:50:59
  • 수정 2016-11-30 10: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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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6일 내남면 부지1리 마을회관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지역과소셜비즈 등과 함께 지진피해지역 힐링을 위한 이동목욕서비스, 사랑나눔밥상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경복지센터, 드림돌봄센터, 돌봄사회서비스센터, 나눔과돌봄사회서비스지원센터, 영덕돌봄협동조합, 푸드앤디자인협동조합, 드림앤해피워크, 나우 등 경상북도 돌봄업종 사회적기업과 경주시 노사협력과, 내남면, ()지역과소셜비즈 등 11개 단체가 참가했다.

▲ (사진제공:경주시)

목욕차량 2, 이동밥차 1, 미용사 4, 전기기술자 4명 및 봉사인원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여분에게 이동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발과 염색 등 이미용서비스, 지역주민 200여명에게 무료점심을 제공하는 사랑나눔밥상, 지진피해를 입은 10가구의 청소와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활동과 노후 전기콘센트를 교체하고 야외 LED를 설치하는 등 10여 가구의 전기점검과 공사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피해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주어 재난으로 힘든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항상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애쓰는 사회적 기업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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