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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2 22: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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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희망2017 나눔 캠페인’ 시작과 더불어 연말연시 기부문화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1일 시청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및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72일간 ‘나의기부, 가장 착한 선물’ 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 (사진제공:경주시)

지난해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는 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6억200만원이 모금됐고 이 모금액은 경주시 장애인, 조손가구, 저소득층,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지고 있어 중요한 민간자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경북도 전체 모금 목표액이 13,470백만 원으로, 시는 23개 읍면동주민센터와 시청 복지정책과에서 모금안내 및 접수를 함께 진행하며, 민원실, 청사 내에 홍보물 부착 및 기업체, 각 기관단체, 민간 모임 등 다방면으로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우리나라 복지가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되었지만 아직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복지사각기대가 많이 있다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의 사랑의 온도가 쑥쑥 올라갈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사랑의 손길 등 나눔 문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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