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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0 18: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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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15,000포기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14일 배추 뽑기로 시작해 18일 김장 버무리기까지 새마을부녀회원 뿐만 아니라 새마을지도자, 여성단체협의회, 시청 새살림봉사회, 다문화가족, 해병대, 미해병 무적캠프장병 등 대대적으로 참여해서 힘을 보탰다.

▲ (사진제공:포항시)

이날 김장 버무리기에는 이강덕 포항시장도 참여했으며, 이 시장은 새마을정신으로 15천포기 김장 담그기를 매년 해오고 있는 새마을회는 우리 포항시의 자랑이라며, “김치 몇 포기이지만 어려운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버무린 15,000포기의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3,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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