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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07 20: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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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의 아픔을 극복하고 관광활기가 되살아나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K-POP 한류스타인 방탄소년단, 샤이니, 트와이스, EXO-CBX, BAP 20팀의 화려한 아이돌 공연이 펼쳐진다.

18일 오후 5시부터 희망경주,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KBS 특집 뮤직뱅크가 젊음의 광장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국내 유명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경주관광 활성화를 다지는 풍성한 이벤트가 열린다.

▲ (사진제공:경주시)

이번 뮤직 이벤트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축이 되어 지진 이후 가을 수학여행 예약이 취소되는 등 지역 관광업계의 타격을 만회하고 침체된 관광경기 활성을 위해 K-POP 스타들과 함께 활기찬 경주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안전도시 경주의 관광 활기를 북돋우기 위해 개최된다.

사회로는 강민혁, 솔빈이 진행하고 한류스타들의 화려한 무대를 시민과 관람객 등 12,000여명이 함께하여 2천년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새로운 관광 붐을 열망한다. 특히 이날은 2017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른 다음 날로 수험생들이 시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해 지진 이후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경주를 보여줌과 동시에 경주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행사의 입장권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매 사이트(https://goo.gl/qTUCj7)로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http://tour.g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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