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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31 23: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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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도예가협회는 지역 도자예술의 정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212016경주도예가협회전을 11.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경주예술의전당 알천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지역의 도예 작가 40여명이 참가하여 꽃을 담다라는 주제로 불꽃흙꽃을 담은 토기와 청자, 분청과 백자, 생활도자기 등 전통과 현대, 시간과 공간,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도자기를 전시한다.

▲ (사진제공:경주시)

경주도예가협회는 1995년 지역의 토기명장을 비롯한 도예가 50여명이 모여 창립하였으며, 매년 회원전과 함께 2001년부터는 열어왔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임병철 회장은 지진과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예술혼이 담겨져 있는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자 예술을 통해 관광도시 경주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협회전이 전통의 멋과 현대의 실용성을 가미한 경주 도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도예인의 창작열정과 장인정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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