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현아 대변인은 25일 국회 긴급 확대 최고위원회의 결과에대한 브리핑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직권남용과 권리행사 방해죄로 형사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와함께 국회윤리위원회 회부, 사퇴촉구 결의안 제출, 직무정지가처분신청,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신청으로 정의장에 대해서 법적,윤리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이날 새누리당 김정재 원내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의 독재와 다수 야당의 횡포로 얼국진 비정상의 국회에 대해 의장의 사퇴와 사과만이 정상화의 길임을 명심하라고 맹비난했다.

김대변인은 이어 정세균의장과 야당은 24일 저녁 24일 새벽 사상유례없는 '묻지마 해임건의 안'을 야당 다수의 횡포로 날치가 통과시켰다고 야당을 맹비난했다.

김대변인은 이어 야 3당이 김재수 장관의대해 제기한 의혹들은 모두 사실이 아닌것으로 해명된 것들이며 가족사까지 언급하며 인신공격에 나섰지만 이마져도 사실이 아닌것으로 해명된 것들이며 가족사까지 언급하며 인신공격에 나섰지만 가족사까지 것들이며 이마저도 사실이 아닌것으로 해명된 것들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모두 해명된 의혹을 이유로 장관 임명의 잉크도 마르기전에 장관에 대한 해임서 안을 날치기 통과시키는 일련의 과정에서 여야의 협치는 오간데 없고 오로지 의장의 독재와 다수의 횡포만으로 일관된 여소야대 국회의 막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세균의장의 사퇴와 야당의 사과만이 대한민국 국회를 막장에서 구해낼 수 있다고 김정재 대변인은 밝히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정의장 행태에 대해서 법적 윤리적 책임을 물을것이라고 말했다.

국회법 제27조는 각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는 의장이 회기 전체 의사일정의 일부를 변경하거나 당일 의사일정 안건 추가 및 순서변경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협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새누리당은 주장하고 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안을 공식으로 거부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