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산업혁명과 국가인재경영을 위한 미래인사포럼 정책토론회가 9월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국회미래인사포럼 나경원 대표의원과 이완영 연구책임의원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나경원의원은 개회사에서 21세기 4차 산업혁명이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올해 초 바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도 향후 5년 내 700만개의 일자리가 기계로 대체되고,새 일자리는 200만개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면서 이렇게 급변하는 경제구조와 노동시장에 대응하고 전국가적 차원의 '인재경영전략'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나의원은 이어 특히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해답을 '인적자원'에서 찾아야 한다면서 지식기반 사회로 접어들면서 지식과 기술을 두루 갖춘 인적자원(human resource)으로서의 역할이 새롭게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이완영의원은 환영사에서 신기술혁명을 계기로 바야흐로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 했으며 이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으로 급변하는 경제구조와 노동시장에 대응하고 전국가적 차원의 '인재경영전략' 필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완영의원은 이어 4차 산업혁명은 단순히 산업생태계의 변화만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라 '인적자원'에 있어서도 커다란 변혁을 예고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근로자들의 유연성, 이동성은 이제 노동 4.0 시대의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어 시대적 변화상에 걸맞는 국가인재경영을 위한 논의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는 인공지능과의 협업의 시대,기업과 정부의 대응이란 주제로 강혜진 한국 IBM(주) Human Resources 전무, 국가가 지향할 미래인재상이란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김성국 경영대학장, 제4차 산업혁명과 국가 인재경영이란 주제로 민경찬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이자 미래인사포럼자문위원장이 각각 맡아서 했다
월드뉴스 : 기자.국회출입기자,영남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