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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21 08: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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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지진과 19일 저녁 여진으로 지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4시경 박근혜 대통령이 경주를 방문했다.

이번 지진으로 피해가 많은 황남동 일대를 찾아 시민들을 격려하고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소중한 재산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격려하고 피해를 입은 한옥지구를 살펴봤다.

▲ (사진:월드뉴스 최원섭)박근혜 대통령 9.12지진 피해 현장인 경주시 황남동을 방문 하였다.

박 대통령은 예기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하루 빨리 안전을 찾을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지진 매뉴얼 재점검 등을 관계 장차관에게 주문을 했다.

현장에 함께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지진으로 한옥 지붕 피해가 가장 많다며 피해가구에 실질적인 보상이 될 수 있도록 한옥 피해 복구비 70%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자 박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월드뉴스 최원섭)박근혜 대통령 9.12지진 피해현장 주민들을 만나 위로 격려 하고 있다.

시민들은 바쁜 국정업무에 지역을 찾아 정부 지원 등 피해현장을 손수 살펴 준 박 대통령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대통령 방문으로 지진 불안감 해소 및 현장 안정화에 큰 힘이 되겠다며, 관광도시 경주의 빠른 회복을 위해 범국가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건의 했다.

박 대통령은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월성원전으로 이동하여 원전의 지진대비 태세 및 방사능 유출 등이 없는지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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