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9-15 20:56:29
기사수정

경주 9.12지진 피해의 빠른 복구에 추석연휴에도 전 행정력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전 김석기 지역 국회의원,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경주시 재난대책본부를 찾았다.

 

시 대책본부로부터 지진발생 및 피해 상황 전반에 대해 자세한 보고를 받고, 조기 복구 등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먼저 김석기 국회의원은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없던 강진에도 인명이나 재산 등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며, 빠른 시간에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이 모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수 장관은 지진 피해 항목에 저수지 분야도 반드시 포함하여 농업기반시설의 피해상황도 철저한 조사를 주문하면서, 경주는 우리나라 축산의 중심지로 지역의 한우 농가를 방문했는데 소가 놀라 우는 등 낙태 우려가 예상되는 만큼 간접피해에도 세밀한 조사를 당부하면서, 축산영농분야에 정부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진 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해 민관군경 합동으로 빠른 조치로 조기에 정상회복 될 수 있도록 모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겠다며, 저수지, 축산농가, 보문 숙박단지, 호텔 등 간접피해도 빠짐없이 체크하여 적절한 긴급대책 등을 조치하겠다고 보고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95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