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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14 15: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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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9.12지진에 따른 피해조사와 긴급시설복구 등 지역 안정에 온 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 첫날부터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현업기관을 방문 격려하며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14일 오전부터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 종합상황실을 찾아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지진 발생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한층 높아져 있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현장점검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명절안전대책과 지진피해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7516부대 1대대,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등을 방문하여 비상근무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외버스터미널

또한 환경복지회관, 경주역, KTX 신경주역, 고속시외 버스터미널, 개인택시모범운전자회 등을 찾아 연휴에도 쉬지 않고 환경미화에 애쓰는 미화원들과 귀성객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안내와 승객수송에 분주한 관계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청소, 환경, 방역, 하수도, 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시민불편이 없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불편사항 문의 등은 시정새마을과(054-779-6589) 또는 시 당직실(054-779-62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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