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9-12 21:45:06
  • 수정 2016-09-13 10:53:58
기사수정

<경주에서 최원섭기자보도>

오늘 저녁 7시 44분 32초 경주시 서남쪽 9km 지역에서 5.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지진은 기상청이 지진 관측이래 가장 큰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은 1차에 이어 8시 32분에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5.8 규모로 2차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건물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으나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진의 진동은 부산의 높은 건물에서도 3초에서 5초간 느낄 정도였고 경남일대와 이외에도 대구,여수,제주,서울에서도 지진의 진동을 느꼈고 건물 내부에서 흔들림을 느껴 물품이 떨어지는 일도 발생할 정도였다.


한편, 울산 고리등 원전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나 월성원전은 수동으로 정지시켰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95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