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9-09 08:44:58
  • 수정 2016-09-13 22:44:59
기사수정


▲ (사진제공:한수원)결주시 양북면 한수원 본사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은 협력회사인 아레바코리아(사장 필립 아트롱)98일 서울에서 경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밝혔다.

아레바코리아는 프랑스의 세계적 원자력 회사인 아레바(AREVA, 사장 필립 크노르)의 한국 현지법인이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레바는 자산 약 300억 유로, 매출 40억 유로의 글로벌 기업으로, 원자력발전소 연료 제조 및 재처리, 운송, 해체 등 원자력 기자재 및 서비스 분야에서 한수원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이번 아레바코리아의 본사 이전은 한수원의 원자력 협력기업 100개 유치 노력의 일환으로 그간 국내 중소기업이 본사를 경주로 이전한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유수의 글로벌 기업이 경주로 이전한 것은 처음이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경주 이전 후 지역을 위한 사업들이 하나 둘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및 생활체감형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95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