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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09 08:33:19
  • 수정 2016-09-09 08: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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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은 8일 대회의실에서 시 출입 언론인들을 초청하여 주요 역점사업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최 시장은 먼저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배경 등 주요시책에 대해 전체적인 개요설명을 시작으로 예년에 없던 무더위에도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KBO 총재배 전국 여자유소년 야구대회 등 여러 행사에 적극적인 시정홍보에 협조하여준데 감사를 전했다.

▲ (사진제공:경주시)최양식 경주시장, 언론인 초청 시정 간담회장에서 시정 주요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이어 본 간담회에서는 소관부서장으로부터 8.30일 경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경주시 장학금 확대 시행, 32회 시민체육대회, 화랑대기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성과, 2016 신라문화제 행사 등 주요 추진사항과 성광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먼저 개별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던 황성공원체육시설 등 14개 공공시설을 통합, 체계적 관리와 전문경영인의 책임경영으로 운영비용과 인력절감 등 대민 서비스 향상과 경영수익 개선을 위한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올해부터 장학생 258, 장학금 391백만원을 증원()488, 696백만원으로 미래교육 경주 백년대계를 책임 질 시 장학금 확대 시행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서라벌의 우렁찬 함성, 하나 되는 경주시민!’이란 슬로건으로 23일 열리는 32회 경주시민체육대회4개 부문 10개 종목으로 전 시민들이 소통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승화하고, 올해 44회째를 맞는 신라 이야기란 주제로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금장대, 봉화대, 시내 중심가 등에서 차별화 시행하는 ‘2016 신라문화제행사에 대해서도 설명과 함께 언론홍보 협조가 있었다.

▲ 사진제공:경주시)최양식 경주시장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 우승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8.11일부터 12일간 열전의 도가니였던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는 올해 최초로 전국 유소년 60클럽 114팀 등 총 159개교 557팀이 참가하였으며, 국내 유소년국제축구대회 중 최다 참여한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프랑스, 호주 등 11개국 19380여명 참가하여 여름 휴가철과 관광시즌에 맞물려 두 대회를 통해 연인원 45만여명이 경주를 찾아 숙박, 상가, 식당, 관광 등 450여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했다며 지역경제 효자스포츠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시민들이 혹여나 우려하는 시설관리공단의 투명한 운영과 자원조달 방안 등 전체적인 운영방안의 설명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으로 지역 후학 육성의 요람인 경주시 장학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있을 시민체육대회, 신라문화제 행사 등 시민들의 많은 guqq조와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홍보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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