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국민의 당 정동영,조배숙,유성엽,김관영,김광수,이용호, 김종회 국회의원들이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에 참여한 모습...
국민의당 전북도당 내에 지역구를 둔 정동영,조배숙,유성엽,김관영,김광수,이용호.김종희 의원 등 7명은 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합동으로 열고 순창지역 C형간염 해프닝에 대한 대국민사과와 정정보도 조치를 촉구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0일 ,'순창지역 C형 간염 환자 200여명 집단발생' 이라는 확정되지도 않은 결과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언론에 먼저 알리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9월 4일 오후 국민의당 이용호 국회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순창지역의 C형 간염 발생 논란은 질병관리본부가 과거 환자 누계를 최근 발생한 화자인 것처럼 잘못 발표한 것임을 밝혀냈다고 밝혔다.
이들 국회의원들은 다음의 사항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첫째, 국민들과 순창군민들에게 혼란과 불안감을 조성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
둘째, 순창의 불명예와 경제적 손실을 야기한 책임자를 문책하라!
셋째, 순창지역에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정정보도조치를 실행하라! 고 촉구했다.
월드뉴스 : 기자.국회출입기자,영남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