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는 공공부문 성과주의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공공부문 성과주의에 대한 문제제기와 대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개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의원,한정애의원,박범계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고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로 구성된 공공성강화 공동투쟁본부가 주관했다.
공동주최자인 더불어민주당 국회 진선미(안전행정위원회)의원은 인사말에서 공무원을 비롯한 공공부문이라 지칭하는 곳들은 효율과 성과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소수의 국민이라도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공무원의 의무라고 말했다.
공동주최자인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공공기관은 민간대기업과 달리 제품을 만들고 수익을 내는 곳이아니라 국민을 위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기능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역시 공동주최자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공무원노조 동지들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위헌소지가 엄존하고 생산적인 공직수행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 법안이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다면 기필코 법안통과를 저지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 기자.국회출입기자,영남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