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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0 23:58:26
  • 수정 2016-08-21 00: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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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회장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18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누리과정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 마련과 추경에 누리과정 예산을 포함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6인의 교육감인 이재정 경기,강원 민병희,부산 김석준,서울 조희연,광주 장휘국,전북 김승환은 "정부가 잘못된 예산 추계와 정책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서 "교육부와 교육청,교육청과 시도의회,교육청과 어린이집,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갈등과 대립을 유발하며 상위법률을 위반하는 시행령으로 교육에 대한 압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교육감들은 아울러 지난 8월 12일 국회가 누리과정 예산을 해결하지 못한 채 중앙정부의 입장을 그대로 수용한데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교육감들은 "국회가 총선 민의와 지방교육재정 위기 상황을 분명하게 살펴 법률재정과 정비를 통해 누리과정을 둘러싼 갈등에 종지부를 찍고 지방교육재정 문제의 근본적 해결방안을 국회가 앞장서서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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