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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06 08:22:25
  • 수정 2016-08-14 21: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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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4일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경주역 일대에서 정부3.0 정책에 맞춰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 과다 사용으로 정전 시 냉방시설 운영 요령, 전기 누전과 전열기구 점검 및 노후 전기시설 안전 유무 확인 등 길거리 대 시민 홍보 및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지킴을 홍보했다.

특히 캠페인 참가자들은 행락철 안전사고 주의, 매월 4일은 전기 안전점검의 날이란 캠페인 어깨띠를 두르고 최근 무더위로 전력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대기전력 차단으로 전력 낭비 방지와 가정에 멀티 탭 과다 사용으로 화재 발생 주의 등 전기 안전에 대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홍보에 주력했다.

또한 성동시장을 찾아서는 상인들과 함께 전기 배전판, 화재발생 취약지, 노후 배선 등이 없는지를 점검하고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 안전의식의 생활화를 당부하면서 안전신문고 홍보도 병행했다.

최병한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소중한 재산과 인명사고가 없도록 나의 안전이 바로 이웃과 국가의 안전이다. 라는 의식을 생활화 하여 항상 주변에 안전사고 우려가 없는지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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