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8-02 16:37:30
기사수정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201685일부터 1031일까지 근대도시 군산 독도와 함께하다라는 제목으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공동기획전을 개회한다.

 

독도는 울릉도와 모자(母子)관계의 섬으로 우산국의 편입을 통하여 한반도의 역사에 계승되어 온 역사적 맥락을 공유해왔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지금까지 겪어온 다양한 역사적 사건을 통하여 오늘날 한국의 영토로서 독도가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 (사진제공:울릉군)독도박물관-군산근대역사박물관 공동기획전 포스터

이번 전시에 한국의 사료로는 울릉도사적,이규원검찰일기,칙령 제 41, 독도의용수비대 방위포장등이, 일본의 사료는 대일본급조선청국전도,육지측량부구역발행지도일람도기일,수로지등이 전시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오늘날 독도를 둘러싼 한일양국간의 다양한 문제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한 역사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어야 하며”, “이번 전시가 군산지역민들에게 독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93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