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죽도파출소에 가로 13M, 새로 5.6M 크기의 대형현수막을 제작해 게시 하고 있다.
이 게시물은 포항예고 소속 미술작가(작가 이철진)와 포항북부경찰서의 협업을 통해 평범한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행복한 모습을 표현하고자 제작된‘춘심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한 것이다.
푸근한 여성의 이미지를 통해 여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피서철을 보내고 이와 더불어 각종 사건사고와 범죄 현장에 경찰이 늘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제작했다.
작품을 제작한 포항예술고등학교 미술부장 이철진씨는 “경찰이라는 딱딱함에서 벗어나 미술작품을 홍보용으로 사용하려는 포항북부경찰서의 창의적인 사고에 흔쾌히 재능기부 차원으로 동참하게 되었다” 라며 제작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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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9256월드뉴스 : 기자.국회출입기자,영남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