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7-21 08:28:49
기사수정

국회사무처(총장 우윤근)는 7월 19일(화) 오후 3시 국회 본관 제4회의장(246호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및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친인척 보좌직원 채용 관련 국회윤리법규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20대 국회는 국민의 민생과 국가의 미래를 위하여 헌신해 달라는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안고 출범했다고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회의 구성원인 국회의원들의 확고한 윤리의식과 책임 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은 공청회 토론에 앞서 격려사를 통해 이번 공청회는 최근 발생한 친인척 보좌진 채용문제와 관련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국회윤리법규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의적절하다고 말하고 공청회를 준비한 국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청회의 사회는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맡고, 김영일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심의관이 ‘친인척 보좌직원 채용 관련 외국의회의 사례’에 관하여, 이현출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가 ‘국회의원 보좌직원 채용문제의 바람직한 방향’에 관하여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자로는 전영기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성수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고계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이용우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및 배재정 전 국회의원(제19대, 더불어민주당), 이두아 전 국회의원(제18대, 새누리당)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격려사를 한 정세균 국회의장의 격려사 일부를 영상에 담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92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박교서기자 박교서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