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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8 22: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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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이른 무더위와 함께 시작된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취약계층인 허약노인과 고위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9일 보건소에 따르면, 방문건강관리사가 허약노인 및 고위험 만성질환자를 직접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고 폭염 대비 건강교육을 실시하며 자주 안부전화를 걸어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살핀다고 한다. 또한 폭염시 대처요령이 적힌 물티슈 등도 배부한다고 한다.

또 마을경로당 및 복지회관을 찾아 건강관리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3가지 건강수칙(물 자주 마시기, 햇볕을 차단하는 모자나 양산 쓰기,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출을 삼가기)을 준수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30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비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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