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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04 23:51:35
  • 수정 2016-07-04 23: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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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민족통일경주시협의회)민족통일경주시협의회 통일안보 수련회 기념 사진

민족통일경주시협의회(회장 최병진)는 지난 2일 감포읍 오류 덕영연수원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2016년 통일안보수련회를 가졌다.

이날 민통회원들은 탈북민 강사 최금희씨를 초빙하여 북한의 현실에 대한 생생한 강연을 듣고 현재 북한실상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알게되는 기회를 가졌다.

강연 직후에는 북한의 현실과 통일을 준비하는 민통인의 자세에 대한 열띤 토론회도 가졌다.

이번 통일안보수련회에 참가한 윤한식(59.성건동) 민통회원은 이번 수련회는 여느 때보다 탈북민 강사의 자신이 직접 북한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한 내용이 우리에게 전달되어 더욱 뜻 깊고, 지금 우리가 현재 누리는 자유가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민통 경주시협은 매년 통일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수련회를 가지므로 자칫 무감각해지기 쉬운 안보의식을 다지고 통일준비에 힘써오고 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민족통일경주시협의회는 경주시민들에게 남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민간주도의 대표적 안보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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