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6-29 21:25:46
기사수정

전 세계 8천만여 태권도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6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대회(조직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6.30부터 7.5일까지 6일간 국제적인 체육도시 경주에서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2012년에 이어 3회째로 세계태권도연맹이 승인한 부문별 우승자에 대해 올림픽 출전 랭킹 점수 20점이 부여되는 G2 대회이다.

 

참가규모는 53개국 284개팀 2,500여명으로 이슬람교도들의 금식기간인 라마단기간과 겹쳐 이슬람국가 선수들의 참석이 어려운 가운데도 1,130여명의 많은 외국인이 참가했다.

▲ (사진제공:경주시청)국제태권도 대회 지난대회 대전 모습


 

조직위원회에서는 성공적 대회를 위해 올 2월에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채널을 가동하여 세계태권도연맹 가맹국에 해외 초청장 발송, 국내외 태권도대회 참가홍보, 시가지 주요 일대 각종 홍보물 게첩 등 완벽히 준비를 했다.

 

조직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에서 굴뚝 없는 청정산업인 태권도란 스포츠를 통해 국내외에 경주를 알리고 특히 여름 비수기철 2,500여명의 선수임원들을 보문불국사시내권으로 분산 체재토록 하여 짧은 기간이나마 경주의 문화와 음식을 알리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주를 찾아오는 관계자 및 관광객들에게 친철, 청결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

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91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