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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9 15: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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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6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으로 선정되어 지난 27일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지방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와 납세자 만족의 선진세정을 구현하고, 2015년 한 해 동안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과년도 체납세 정리실적, 지방재정 확충실적, 세정운영기반 조성 등 업무전반의 4개 부분 19개 항목의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한 실적을 올려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시상금 700만원을 받게 됐다.

▲ (사진제공:포항시청)


 

포항시는 지난해 장기적인 세계금융위기와 국내 경기침체가 계속 이어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방세수 확보에 노력한 결과, 지방세 6,424억원을 부과해 징수실적은 6,101억원으로 95%의 징수율을 올렸다.

 

또한, 과세자료정비, 탈루세원조사 등 철저한 세원관리와 함께 무한추적 영치팀을 신설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담팀 상시운영 하는 등 지방세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무한추적 영치팀은전국에서 세정분야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기권 창조경제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시민들게 감사드린다.”올해도 자주재원확보와 건전한 납세풍토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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