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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3 19: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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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주경찰서)범죄예방 간담회 후 기념촬영

경주경찰서는 2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참여치안 성화 및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경찰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생활안전연합회, 시민경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통장 협의회 및 경주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치안 활성화 및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2016년 범죄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협력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아울러 최근 강남역 살인사건에 이어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빈발함에 따른 여성범죄 대응 특별치안 대책마련 등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정흥남 서장은 여성범죄 대응 특별치안 대책으로 도내 처음으로 공원, 마트 등 여성화장실에 NFC 태그를 부착해 위급시 태그를 스마트폰에 접촉한 후 전송버튼을 누르면 긴급문자가 112로 전송되어 여성을 보호하는 안심서비스 시스템 구측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업치안 활성화를 위한 경찰협력단체 구성원 전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아울러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도 함께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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