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5.29부터 6.1까지 개최된 제66차 UN NGO 컨퍼런스 행사에 경찰의 경호경비 활동에 감사를 표하는 당시 유엔 보안국 대표자인 케리 앵거스 부국장 (Deputy Chief)이 보안국을 대표하여 경주경찰서장에게 감사 편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편지에 따르면, 반기문 유엔총장의 경호와 연이은 컨퍼런스 행사의 경비에 경찰이 보여준 높은 수준의 준비태세와 경찰관 개개인의 프로페셔널리즘에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밝히며, 많은 업무부담 속에서도 행사에 적극 협조해 준 데 대해 유엔을 대표하여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경호경비 수행으로 경주경찰의 수준 높은 역량이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게 되었고, 더불어 경주의 국제 컨벤션 관광도시(MICE 산업도시) 홍보에도 이바지 하였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 기자.국회출입기자,영남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