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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0 20: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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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경상북도스마트쉼센터와 함께 20일부터 2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북구보건소 별관 1층 감사홀에서 아동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이만하면 좋은 엄마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포항시청)

학부모 65.2%가 스마트폰 사용 문제로 자녀와 갈등 경험이 있으며,(KT 학부모 설문조사, 2012)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가 부모 관련 요인으로 많은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다.

 

이에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상북도스마트쉼센터와 함께 부모의 건강한 양육태도 형성을 통해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시 적절한 부모역할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등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4일간 자녀의 건강한 발달과 부모 역할, 자녀와의 건강한 상호작용, 의사소통 방식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자녀보다 부모가 먼저 변화해야한다는 인식을 통한 양육태도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의 욕구와 감정을 읽어주는 의사소통 방식을 통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 내 긍정적인 피드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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