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위문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포항시 북구 대흥동에 거주하는 이석홍(84세) 국가유공자의 집을 찾아가 나라를 위해 몸바친 거룩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화답의 뜻으로 이석홍님의 배우자 최윤순씨가 집에서 직접 가꾼 상치와 오이를 손수 담아주면서 이강덕 시장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석홍씨는 배우자 최윤순씨와 함께 슬하에 4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1951년 수도사단 26연대에 입대해 6.25사변 때 중부전선 전투 중 머리부분을 부상당해 1953년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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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9022월드뉴스 : 기자.국회출입기자,영남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