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에서는 최근 강남역 살인사건 등 여성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공중화장실 등 여성 불안장소에 대한 NFC 태그를 활용한 긴급신고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여성안심서비스는 신고번호, 주소가 사전 등록된 NFC 태그에 사용자가 NFC 활성화 후 스마트폰 뒷면 접촉시 자동으로 문자 현출, 전송 버튼만으로 쉽고 빠르게 신고 할 수 있다.
마트, 공중화장실 등 여성불안장소에 대해 1차 사업으로 총 1,450개소에 부착
추진중이다.
경북최대의 관광지로 지리감이 없는 관광객도 긴급상황 발생시 사전 등록된 정보로 신고가 가능한 이점이 있고, 긴급신고 시스템 구축으로 여성불안감 제거에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앞으로 여성1인 원룸, 관사 등 여성불안장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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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9016월드뉴스 : 기자.국회출입기자,영남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