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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3 07:26:29
  • 수정 2016-06-13 08: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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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출범식이 있었다.

이행사는 새누리당 소속 송파갑 박인숙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이 주관했으며 (사)한국사학법인연합회,EDUTV가 후원했다.

박인숙의원은 개회사에서 지금이라도 교육개혁이 이뤄져야 하며 이날출범하는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의 역할이자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박인숙의원 자신도 20대 국회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개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범식에 참석한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김미경대표의 발언을 영상으로 담았다.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하는 가운데 개인적인 질문을 한다면서 부모가 결손되어 조부모가 키우는 어린 학생이 부모를 오라고 할 때 흘리는 눈물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말하면서 덜 상처 받을 수 있는 기숙사 학교에 보내려고 해도 왜 없을까요?


부모 결손학생은 교육에서 장애인이라 생각해 보지 않으셨습니까? 기숙사 학교를 많이 만들면 사교육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맞벌이 부부의 교육부담을 해소하고 출산율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이경자 상임대표는 학부모대표 연설에서 노동자 교사(전교조)에게 끌려다닌 27년동안 교육현장은 교사천국이 되었으니 교사가 힘들어야 학생, 학부모가 행복하고 발전이 있는데...답답한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전교조가 제일 무서워 하는 게 학부모라고 교육 살릴 사람은 학부모밖에 없다는데 정말 40만 교원보다 수천만 학부모가 뭉치면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것 아닐까요라고 말하면서 우리의 교육은 더 이상 고처서 될 것이 아니라 근본을 허물고 다시 지어야 한다는 결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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