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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1 18: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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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2일 금연동아리 학생 및 금연자원봉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매년 5. 31일을 지정하여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전 세계에 전파해 오고 있다. 특히, 시는 2015년 금연 환경 조성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5.31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세계 금연의 날 행사에서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부 행사에서는 위덕대 금연동아리 흡연예방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금연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실시한 금연 표어포스터글짓기 공모전에 응모한 1,864명중 최우수, 우수 작품 수상자 18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2부 행사는 울산현대자동차산업보건센터 김민섭 과장의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특강 후 황성공원에서 경주대 금연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흡연과 간접흡연의 심각성에 대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공모전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금연분위기를 조성하여 흡연을 예방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과 권리를 보호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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