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사단에서는 오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2016년 화랑훈련이 대구ㆍ경북지역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군은 화랑훈련 기간 동안 지역 내에서 대규모 병력이동과 차량이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주요 도로 곳곳에서는 검문소가 운용될 계획으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지역주민들의 양해를 구한다고했다.
또한 훈련 기간 중 거동이 수상하거나 말투ㆍ행동 등이 의심되는 사람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 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해 주기 바라며 작전활동에 도움을 주신 신고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포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전화번호는 국번 없이 1661-1133 또는 112이다.
군은 언제나 국가와 국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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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8910월드뉴스 : 기자.국회출입기자,영남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