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6-05 19:34:02
기사수정


▲ 새벽 경주역에 도착한 수도권 소비자들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가 운영 하고, 중소기업청과 경주시가 후원하는 ‘2016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4일 수도권 관광객 400여명을 태우고 경주를 찾아왔다.

 

이들 관광객은 3일 저녁 10시경에 서울 청량리역을 출발하여, 4일 새벽 3시경에 경주역에 도착했다.

 

도착과 함께 문무대왕릉과 양남 주상절리, 읍천항 벽화마을을 둘러 보고 불국사를 비롯한 교촌한옥마을, 첨성대 등 시내 주요관광지를 관람하고, 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는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중앙·성동시장에서, 경주특산품은 생필품 등을 듬뿍 구입하여 오후 6시경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타고 추억을 간직한 채 서울로 상경했다.


▲ 양남 주상절리 공원

시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장보기 투어를 통해 천녀 고도 경주와 함께 친환경 우수 농특수산품을 전국에 홍보하는 효과를 득했으며, 앞으로도 중앙시장 야시장 등 전통시장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은 물론 수도권의 소비자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11일에는 전라충청권 소비자 400여명이 경주를 방문한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국의 유명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해 대도시 소비자를 전통시장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활용, 지역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89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