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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 라운드테이블 1 개최 -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교육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경험과 지식 공유- - -‘접근 가능하고, 안전하며 포용 가능한 교육 공간을 제공 받을 권리’에 …
  • 기사등록 2016-05-31 23:08:56
  • 수정 2016-06-16 01: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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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차 유엔 NGO 컨퍼런스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장순흥이일하, www.66undpingoconference.org) 에서 5 30일 오후 130, 라운드테이블 1 (Roundtable 1)이 진행됐다. ‘라운드테이블이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특히 라운드테이블 1은 연사 8명의 연설에 이어 참석자 간의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접근 가능하고, 안전하며 포용 가능한 교육 공간을 제공 받을 권리를 주제로 하여 'Leaving no one behind', 즉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에 대해 논하는 자리이다. 각계각층에서 교육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사들과 의견을 교류하며 더 나은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라운드테이블 1은 유엔아태경제사회이사회(UN ESCAP) 마르코 론카라티(Marco Roncarati)가이 진행하며, 연사에는 주한 미국 대사관 공보 참사관 로버트 오그번(Robert Ogburn),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 옴리 마이클 골리 (Omrie Michael Golley), NGO DPI 집행위원회 의장 브루스 낫츠(Bruce Knotts), 조명숙 여명학교 교감,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장, 국제 교육 캠페인 이사 라셰다 차우드허리(Rasheda Choudhury), 유엔경제사회국 다니엘라 바스(Daniela Bas)가 참여했다.


이번 세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4번 항목인교육 보장과 평생학습이 어떻게 SDGs의 달성에 가장 중요한 바탕이 되는지, 그리고 그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멘토링, 사회적 이동, 공공 의식 개선 등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질적 차이를 줄이기 위한 공사간 파트너십의 제안도 이뤄진다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 옴리 마이클 골리(Omrie Michael Golley)는 시에라리온 내전 당시 난민 보호에 NGO가 큰 역할을 한 일을 언급하며 향후 국제 문제 및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있어서의 NGO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NGO/DPI 집행위원회 의장 브루스 낫츠(Bruce Knotts)교육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고 하지만 사실상 따돌림, 차별, 교육 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충분한 교육을 제공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실정이라며, 교육 뿐 아니라 교육에 영향을 주는 모든 일에 힘쓸 것을 촉구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아프리카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며, 5 30 6 1 2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컨퍼런스의 주제는세계시민교육: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을 위한 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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