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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26 09:39:37
  • 수정 2016-06-07 13: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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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2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대상으로 2016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오늘 30일부터 개최되는 제66차 UN NGO 컨퍼런스를 대비하여 대형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소방서 직원 및 경주시, 경주경찰서, HICO 직원 등 총 280명과 소방차량 35대가 동원되었다.

이날 훈련은 HICO 회의장에서 원인미상의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HICO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대응 중심의 훈련,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 경주시 등 유관기관 합동수습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대응태세 확립에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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