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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20 00: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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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연쇄 살인 범 강호순이 장모와 네 번째 아내를 불을 질러 살해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KBS가 보도했다.

KBS 김대영 기자는 이 같은 검찰의 결론은 KBS 촬영 화면과 주변 진술을 종합한 결과라고 밝혔다.

강호순의 장모와 네 번째 아내는 지난 2005년 10월 의문의 화재로 숨졌고 이 화재 사건으로 당시 강호순은 5억 원 가까운 보험금을 타냈다.

검찰은 지금까지 이 사건을 보험금을 노린 방화 살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해 왔으며 강호순은 이 화재로 아내를 잃은 뒤부터 연쇄 살인을 시작했다고 일관되게 주장을 펴오고 있으나 사건 정황 증거로 봤을 때 강 씨가 방화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KBS는 보도했다.

이 보도에서는 또 지금 정확한 증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검찰은 당시 KBS가 촬영한 영상 분석과 주변 사람들의 진술 등을 종합해 내린 잠정 결론이라고 보도했다.

검찰은 오는 22일 우선 시신이 발견된 6건의 살인만 적용해 강호순을 기소할 방침이고 또 지금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유골로 신원을 확인중인 강원도 정선군청 직원 윤 모 씨와 강호순이 골프장에 암매장했다고 밝힌 중국동포 김 모 여인 그리고 방화 사건은 추후 묶어서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KBS 김대영 기자는 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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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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