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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0 18: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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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경주시장(왼쪽 7번째), 전국 동주도시교류협의회 참석한 12개 시군의 시장, 군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 동주도시(同州都市)교류협의회 정례회가 10일 진주시청에서 열렸다.

이번 정례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2016년 상반기 회장도시인 이창희 진주시장, 원경희 여주시장 등 전국 시군 명칭에 ‘주(州)’가 포함되는 13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주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도시 방문 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과 하반기 회장도시에는 경주시가, 총무도시에는 공주시로 하는 임원 선정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한 각종 축제나 행사 시 민간부문의 교류증진에 적극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회원 도시의 대표축제 개최 시 동주도시별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를 위한 홍보부스 운영 등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활성화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으기로 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하반기 차기 회장도시로 선출해 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15개 회원도시가 동주도시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각 시・군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자”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동주도시교류협의회는 역사적으로 성립배경을 같이하는 동주도시(同州都市)간 공동 번영과 교류협력을 위해 2003.6.24 창립되어 경주시를 포함한 전국 15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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