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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05 10: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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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성해)은 ‘16. 4. 21부터 2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지난 2007년 4월 자매결연을 맺은 울릉군(군수 최수일)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이성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하여 도로시설국장, 하천국장, 건설지원과장, 건설관리과장, 도로계획과장 및 한국도로학회 7명등 15명의 실무관계자가 함께 방문하여 울릉군 일주도로 건설공사, 지방하천사업장과 도서종합개발사업현황 브리핑과 당면과제 등을 보고받고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포항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자매결연 도시인 울릉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협업을 약속하며 낙석 등 긴급상황발생시 필요한 상온아스콘 500포를 비롯하여 2천만원상당의 도로긴급보수재를 기증하였으며 한국도로학회에서는 불철주야 독도수호에 힘쓰는 독도경비대원에게 위문품도 전달하였다.

이어서 일주도로공사현장과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 브리핑과 당면현안 문제점 등을 보고받고 상호협업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성해청장은 “아름답게만 보였던 울릉도의 모습속에는 파도와 싸우며 열악한 환경과 악조건속에도 최선을 다해 일해주시는 군수님과 울릉군민들의 열정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일주도로공사, 울릉공항 건설공사 및 각종 도서개발사업의 기술자문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성해 청장과의 담화에서 “60년 주민숙원사업인 울릉군 일주도로완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천혜의 자원을 간직한 울릉도를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사업조성을 위해 중앙관계부처와의 교두보역할과 실질적인 지원을 부탁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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