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가정의 달 맞이 사랑 나눔 위문 활동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주경찰서는 2일 오후 천북면 대자원과 구정동 소재 나자레원을 방문해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작은 사랑을 나눴다.
경주서는 곧 있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족 행사가 많은 5월을 맞아 가족의 품이 그리운 어린이 및 노인 시설을 방문해 위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경주서는 매년 설·추석 명절맞이 봉사활동,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금년 2월에도 5개소를 방문해 봉사활동 및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정흥남 서장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부모를 떠나 시설에 맡겨진 어린이와 자녀 곁을 떠나 시설에 의지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도움은 줄 수는 없지만, 경찰이 늘 그분들을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가정의 달을 더욱 풍성한 마음으로 보냈으면 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경주경찰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