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4-28 23:34:06
기사수정

포항시가 28일과 29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자매도시 수산물 직거래장터 특산물 판매 및 홍보’ 행사에 참가해 서울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터는 자매도시 간 상호협력 및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 특산품 홍보를 통한 브랜드 향상과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구 자매도시들이 직접 추천한 농·축·수산물 등 지역 특산품업체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포항시는 특산품인 문어, 오징어, 가자미 등 지역 수산물 할인 판매 및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포항시 우수 수산물 장터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포항시 수산물이 동해안 최대 수산물 생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단시간에 준비해 온 수량이 바닥났다”고 말했다.

오원기 수산진흥과장은 “지속적으로 자매도시와 협력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대도시 등 소비시장 진출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85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