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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26 23: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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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가 8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기 위해 맹훈련중인 제54회 도민체전 참가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이칠구 의장을 비롯한 박승훈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은 지난 26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전념하고 있는 도민체전 육상부 선수단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이칠구 의장은 “경북 최강의 스포츠 도시인 포항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8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경기침체로 사기가 저하되어있는 시민들에게 승리로서 희망을 안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선수단은 “이렇게 훈련장을 찾아 격려와 관심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대회기간까지 최선을 다하여 훈련에 임해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포항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돌아오겠다”며 필승의 의지를 표했다.

이번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도청 이전지인 안동에서 5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포항시는 육상·수영·축구 등을 포함해 26개 종목에 임원 400명, 선수 600명 등 1000여명이 참가해 8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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