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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26 23: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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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최근 고 수온기를 맞아 제트스키, 요트, 보트 등 수상스키를 즐기는 국민이 증가함에 따라 5월 한 달 동안 수난사고 예방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국가안전 대진단 추진계획 매뉴얼에 따라 관내 유․도선 및 수상레저 기구에 대해 전수점검과 안전수칙 등을 홍보 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조치 하고 다소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개선토록 하는 등 실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토록 할 계획이다.


현재 시의 수상레저 공간은 보문호 유선장, 강동면 블루온, 산내면 국민관광농원 등 3개소가 있다. 특히 보문호 유선장은 페달보트 24척이 성업 중에 있으나 운영업체의 경영상태가 좋지 않아 시설투자의 어려움이 있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많아 수상 안전관리 집중 점검대상 사업장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에 이용객이 폭증하는 휴일에는 현장 안전관리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돌발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또한 영업 준비 중인 사업장 2개소에 대해 수상레저기구의 안정성, 안전시설․장비․인력 등 등록기준과 관계법령 위반사항 여부를 확인하고, 특히 기상악화 등에 돌발 상황 대처요령 교육을 병행하여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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