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교육원, 남산을 사랑하고 보호하자
- 전 직원 자연보호 환경지킴이 “산불예방·자연보호 캠페인”
화랑교육원(원장 이동준)은 4월 25일 경주 통일전 대로변과 경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동남산 일대(통일전 앞, 칠불암 가는 길 등)에 산불 예방 캠페인과 등산로 정비를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교육원 가족들은 ‘남산을 사랑하고 보호하자’는 슬로건 아래 해마다 전 직원이 전·후반기 연 2회에 걸쳐 등산로 정비, 산불 예방 캠패인,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비록 제한된 범위의 정화활동과 예방 활동이지만 이를 통하여 경주 시민들과 특히 남산을 찾는 방문객들에 대한 배려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화랑교육원 가족들은 통일전 앞, 대로변, 인도 등지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산불예방 캠페인’ 및 등산로 정비,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아름다운 산을 가꾸어 남산을 오가는 등반객으로부터 칭송을 들었다.
이동준 원장은 “숲을 이루기는 100년이 걸리지만 산불로 없애기는 순식간이라며, 이번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자연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고마움과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