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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24 20: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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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야구, 태권도 등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에서 ‘2016 경주시장 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4.23~24일 이틀간 경주알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경북장애인골프협회와 경북장애인골프협회 경주시지회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7개 팀 총 250여명의 선수・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남녀 개인․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파크골프의 특징은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지름 6cm 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것으로 공원에서 치는 골프 체육이다.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 받지 않으며 강하게 휘둘러도 공이 멀리 나가지 않기 때문에 장타의 부담이 없다.

특히 비용이 저렴하고 넓은 공간을 이동할 필요가 없어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레저스포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기존의 공원과 녹지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자연 친화적이며, 큰 힘이 없어도 가능해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에게 더욱 적합한 운동이다.


최양식 시장은 “경주는 파크골프대회 개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파크 골프가 대중화 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스포츠로서 자리 매김하기를 희망” 한다며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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