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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9 21: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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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21C 새마을운동 실천으로 창조도시 포항건설에 앞장서자’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최현욱)는 19일 해도공원에서 새마을가족 2천여명
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 새마을운동, 다함께 잘사는 지역 공동체’라는 주제로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유공자에 대한 표창, 지역화합을 위한 결의문 낭독, 유치원생과 함께하는 새마을노래 대합창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월 성황리에 마친 ‘사랑과 나눔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의 교복 판매 수익금 820만원이 우수 참여 학교 학생에게 교복지원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근대화를 견인한 새마을운동 발상지 시민으로서 나눔·봉사·배려의 창조적 실천덕목의 정신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활동에 동참하며, 지역화합을 위해 새마을 단체가 선도적으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참여자 전원의 모포줄당기기를 시작으로 29개 읍면동을 4개팀으로 구성해 단체줄넘기, 한마음열차, 도미노릴레이 등 팀별 대항전을 펼치고 노래자랑을 하는 등 ‘새마을 문화제’ 를 개최하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앞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새마을주간’을 운영해 관내 주요도로 및 관공서에 새마을기를 게양하는 등 4월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 기념일을 일반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포항 새마을 운동의 역사를 돌아보는 사진 및 전각작품 전시회 개최, 읍면동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새마을 종주도시로서의 자긍심으로 제2의 새마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여 포항시새마을회를 보다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한마음 한뜻으로 다 함께 잘사는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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